이 아침 : 더운 데 ’웃어보자‘

유머 한 마디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이렇게라도 웃자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6.24 09:31


 

나이가 중년을 넘으면서 단어가 기억나지않거나 혼돈이 올 때 생기는 웃을 수 밖에없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긴다.

 

어느 회갑잔치에 가서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회갑을 급한김에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 하더란다.

 

여럿 아이 낳은 엄마가 교보문고에 들렀다. 한참을 생각하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나...

점원 다가와 무슨 책 찾으세요, 도와 드릴까요? ” 했더니 엄마 왈

돼지고기 삼형제 있어요?”

아기돼지 삼형제를 찾았는데...

 

편의점에 들러 더운김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서 그 뭐지 설레임이 생각이 안나

망설임 주세요.“ ㅋ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 갔다가 엄마 집착이 너무 심했나...”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하더란다.

 

시댁에 보낼 이바지 음식 주문을 할려는데 전화를 해서는 기껏

여보세요, 씨받이 음식 주문할려는데요...?“

이 정도면 막가자는 거지요....

 

울 부모님은 한 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하는데 우리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

배워먹지 못한....

 

친구집에 가서 친구 어머님 포크레인 먹을래?“ 하시더란다.

그건 콘프레이크였었다.

 

빵집에 가서 있었던 일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순간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주세요.“했다고,

...빵집을 나온 이 손님 손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눈에 멍자국만 있었다는....

 

한 신도가 교회에서 식물인간이 된 신자 병문안을 갔다. 그리고는 앞에서 위로의 말을 전한 다는게...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했더란다.

식물이란 단어가 그렇게 어려운가....

 

커피점에 가서 당당하게 아프리카노 한잔이요..” 하더란다.

 

여러분은 혹시 이런 경험 없었나요.

누구와 한참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주머니를 뒤지며 , 나 핸드폰 없어졌다.!! 이따 통화하자하면서 전화기 끊은적은 없었나요..?

 

이럴때일 수 록 당황하지말고 차분하게 기억을 더듬어 보십시오.

내가 왜 이럴까?

Copyrights ⓒ 전국학교운영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태봉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개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