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1등만 의사?" 의료정책연구소 사과 "쉽게 풀어쓰려다…"

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 페이스북 글 논란

김성진 기자

작성 2020.09.02 20:41
출처 : 의료정책연구소 페이스북 갈무리



의료정책연구소는 2일 페이스북에 "의대 증원 및 공공의대 문제에 대해 쉽게 풀어 쓰고자 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쾌감을 드린 것에 사과드린다"며 "논란이 된 해당 게시물은 수정했다"고 밝혔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앞선 1일 페이스북에 '정부와 언론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사실: 의사 파업을 반대하시는 분들만 풀어보세요' 제목의 카드뉴스 형태 게시물을 올린 바있다. 현재 해당 글은 수정된 상태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공공의대 관련 카드뉴스 내용을 갈무리한 뒤 "정말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선발이 가능할까요? 공공의대가 '현대판 음서제'라 욕먹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의료계를 중심으로 추천제 형식의 공공의대가 특권층 자녀가 손쉽게 의사가 되는 길을 열어줄 뿐 아니라 실력 없는 의사를 양산할 것이란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 같은 주장에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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